영국에서 경찰이 대마초 재배 의심 고발을 받고 건축물을 급습했으나 확인해 보니 비트코인(Bitcoin) 채굴 광산으로 밝혀져 논란거리다.
지난 29일(현지기간) 영국 가디언지 등 현지 언론의 비트코인자동매매 추천 말에 따르면 영국 웨스트미들랜즈 메트로폴리탄 카운티 경찰이 지난 11일 버밍엄 인근 샌드웰에 있는 사업단지에 급습해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된 것으로 발생하는 기기 300여 개를 발견했다.
먼저 경찰은 이 건축물이 대마초 농장으로 의심된다는 연락을 받고 수사에 착수하였다.
경찰은 해당 건물에 얼마나 대다수인 사람이 드나드는지 조사했고, 드론을 이용하자 이 구조물에서 심한 열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포착했었다.
대마초를 실내에서 재배하려면 태양 빛을 대체할 조명이 많이 요구되는데, 영국 경찰은 이 열기가 재배용 전구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했었다.
또 밖에서 많은 양 의 전깃줄과 환기 장치까지 검출되자 급습에 나섰다.
다만 현장에 들이닥친 경찰은 대마초 재배 농장이 아닌 가상화폐 채굴장을 발견했다. 현장에는 환기장치가 부착된 600대가량의 컴퓨터가 줄지어 놓여 있었다.
대마초 농장과는 다르지만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비트코인 자동매매 비트코인(Bitcoin) 채굴을 위해 24시간 컴퓨터를 가동하면서 엄청난 열기가 나온 것이다.
샌드웰 제니처 그리핀 경사는 “남들이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”면서 “대마초 재배시설의 특징이 모두 있었는데, 현실은 관할 지역에서 두 번째로 본 알트코인 채굴장이었다”고 전했다.
영국에서 알트코인 채굴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. 허나 경찰은 해당 장소에 막대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전기를 끌어다 쓴 것으로 인지하였다.
경찰은 급습 당시 현장에는 아무도 없어 해당 기기만 압수한 잠시 뒤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.